카팩과 블루투스 리시버를 이용한 차량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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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

[필요한 물건]
1. 카팩 (아이카플레이 Low Noise 4채널 카팩)
2. 블루투스 리시버 (Mi-2 BTK-808)

글쓴이의 차는 NF소나타 05년 형. 즉 초기모델-_-
순정카오디오는 mp3 파일 구워진 CD조차 지원 못하는….. 그냥 6시디 체인저가 달린 모델.
블루투스는 둘째 치고, AUX 포트도 없다.

처음에 고민했던 선택지는…
– 순정 오디오 교체 (30 정도 비용 예상)
– 사제 오디오 교체 (10 중반 정도 비용 예상)
였는데….

이미 차에다가 후방 센서, 후방 카메라, 후방 디스플레이 있는 ECM 하이패스 룸미러… 3종 세트를 하고 나니 돈이 적잖이 깨져서 -_-
(후방카메라 필요없을 거라 생각하고 안 달려다가 달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꽤 편하고 유용하다)

그냥 집더하기에서 7천원짜리 카팩 하나 사서 잘 쓰고 있었다.
즉, 카팩<-(유선)->아이폰 이런 구조로…
생각보다 카팩 음질이 괜찮아서 (4채널 헤드 + 도금이었나 그랬는데…. 무선 카팩 안 사길 잘했단 생각이!) 그냥 정착.

그러다가, 매번 유선으로 아이폰에 카팩 연결하기가 귀찮아서……. 고민하다가
책상에 있는 BTK-808 (사진에서 Mi-2 / 갤럭시노트 10.1 사은품. 블루투스로 연결해놓으면 음악 감상과 전화통화할 수 있게 나온 기기)을 우연히 발견하고 차에다 시공 (!)하게 됐다.
카팩<-(유선)->BTK-808<-(블루투스)->아이폰 이런 구조가 되게…
참고로 BTK-808은 충전 중 사용이 가능하다! (이거 안 되는 블루투스 동글들이 적잖음..) 배터리 걱정 필요없음. 그리고 차에서 내려서 페어링이 풀리면 알아서 전원이 꺼지게 되어 있음.

카오디오가 기존에는 아이폰과 유선으로 연결되서 바로 소리를 재생했다면.. 이제는 BTK-808에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의 소리를 재생시켜준다.

이로 인해 편리해진 점은..
1. 충전시킬 것 아니면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뺄 필요가 없다.
2. 아이폰으로 전화가 왔을 때 앞의 BTK-808에서 통화 버튼을 누르면 수신, 종료 버튼을 누르면 종료가 가능해졌다 (+BTK-808에 달린 마이크를 활용해서 통화 가능 / 일반 차량 핸즈프리처럼 동작)
3. 헤드셋 버튼을 누르면 재생/일시정지, * 버튼을 누르면 이전곡, # 버튼을 누르면 다음곡 재생이 가능함.
(카팩에 다이렉트로 연결하면 곡 조작을 위해서는 아이폰 화면을 직접 조작해야 한다)
4. BTK-808에 달린 마이크 성능이 좋아서, 운전석에서 운전하면서 통화해도 상대방에게 잘 들린다.
5. 연락처 동기화가 가능해서 전화가 오면 누구한테 전화왔는지가 뜬다.
6. 저기서 전화 거는 것도 가능 (전화번호 입력이 가능하다는 것은 직관적으로…. 제품을 보면!)

BTK-808이 한 때 만원 대에도 풀린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면 4~5만원 정도 함.
음질 이야기가 있던데… 막상 들어보니 유선과 그닥 차이는 없는 것 같다.
apt-x 지원 동글 (물론 아이폰에서는 쓸데없음 ㅠㅠ)이라선지 음질은 괜찮음.

팁 하나: 모노 헤드셋 (통화용)과 같이 이용하는 것도 가능.
모노 헤드셋 먼저 페어링하고 BTK-808을 페어링하면….
음악은 BTK-808이, 통화는 모노 헤드셋이 핸들링한다 (통화하다 끝나면 다시 음악은 BTK-808이 핸들링)
누가 같이 탔을 때, 개인적인 통화일 때 쓰면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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