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ee power bar 구입 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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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쓰던 magic bar 2개 중 하나가 박살나서 트랙패드를 못 쓰고 있었는데….
2011년에 magic bar를 구입한 이후에 power bar라는 신제품이 나왔길래 설명을 읽어봄.

기존 magic bar는 길다란 무선배터리 충전거치대가 따로 있어서 불편했는데, power bar는 배터리 실린더 자체에 충전기가 달려있다. micro usb 케이블 꽂아놓으면 유선처럼 사용도 가능하다는 의미!
그래서 구입하려고 온갖 삽질을 했는데…. 본사 홈페이지에선 한 옛날에 단종되었고, 아마존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한개에 약 40불 정도 지불하고 (본사 가격 30불) 2개 구입함.

배송이 느릿느릿해서 이제야 왔는데-_- 달아보니 만족스러움.
다만 한 개는 연결하자마자 켜졌는데, 한 개는 충전케이블 꽂아놔도 안 켜져서 당황…
한 시간 정도 계속 충전시키니 켜졌던 걸로 봐서는 오래된 재고라 내부 배터리 전부 방전된 듯 했음 @.@

박스에는 트랙패드만 나와있는데, 배터리 2개 쓰는 신형 애플 무선키보드에서도 사용가능!
이하 사진.

(트랙패드에 연결)

(무선 키보드에 연결)

Logitech Ultrathin Keyboard Folio for iPad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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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면. 별다른 무늬 없이 그냥 스크린 쪽 보호가 목적. 인조 가죽이라 함)

 (뒷면. 아이패드 거치 각도 조절을 위해서 중간에 접히는 데가 있음.카메라를 위해 뒤에 구멍이 뚫려 있는 센스!)

(펼쳐 놨을 때의 모습. 키보드 맨 윗 줄 쪽에 자석으로 아이패드가 고정되는 부분이 있다)
(한국에서 사면 한글 자판이 있음. 글쓴이는 영문 자판을 선호해서 아마존에서 직구했음!)

1. 구입 및 고려 사항

아이패드로 LaTex나 MS오피스 (365 구독자들을 위한 앱이 최근에 나옴) 작업을 하려다 보니…터치 키보드로는 한계가 있고, 별도의 키보드를 들고 다니는 것은 번거로워서…. 아이패드 용 키보드를 탐색.
Logitech Ultrathin Keyboard Cover for iPad Air (이하 커버)와 Logitech Ultrathin Keyboard Folio for iPad Air (이하 폴리오) 사이에서 고민했다.
커버는 애플 스마트 커버에 키보드가 달린 거라 생각하면 된다. (아래 사진 참고 – from https://www.flickr.com/photos/clintonjeff/8058769365/ with CC BY-NC-ND 2.0)– 장점: 전면만 가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 개인적으로는 더 깔끔한 디자인, 보통 맥 키보드 배열
– 단점: 후면 보호가 안 됨, 키보드를 쓰려면 매번 본체에 부착된 커버를 떼고 가운데 부분에 패드를 집어 넣어야 함

폴리오는 맨 위의 사진들 참고.
– 장점: 아예 케이스 기능을 겸하고 있어서 다른 케이스가 필요 없음, 그냥 펼치면 키보드 사용 가능 (사실 이 이유가 폴리오를 고른 가장 큰 이유)
– 단점: 두꺼워서 에어용 파우치로 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다수, 적응이 필요한 키보드 배열 (알파벳 쪽 키 크기를 키우려는 목적으로 Q/A 키를 겸용으로 만들고, 다른 일부 키들의 길이를 줄여놨음. 대신 스페이스바는 길어서 맘에 듦.)

가격은 둘 다 아마존에서 80불. 한국에서는 둘 다 11만원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함.위의 장단점을 두고 고민하다가 폴리오의 편의성이 더 커서 폴리오를 구입.

2. 수령 시까지의 일정

(한국시간 기준) 12일 (토) 구입, 15일 (화) 배대지 (DE) 도착, 16일 (수) 배대지 (NJ) 도착, 17일 (목) 한국으로 발송, 18일 (금) 통관 및 배송, 19일 (토) 수령함.
아마존이 NJ 주에 물류 창고 지으면서 아마존 직배송 물건을 NJ로 주문하면 세금이 붙기 시작해서, DE>NJ로 우회시킬 수 밖에 없었음 @.@…. (셀러가 어디서 보내는지가 중요해짐)

3. 간단한 사용기

– 키의 크기는 충분히 큼직해서 만족스럽다. 위에서 말했듯이 배열이 약간 어색하기는 하지만….
– 배터리는 하루 2시간 기준 3달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건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듯.
– 키보드를 덮지 않고도 fn+1을 눌러서 화면을 끌 수 있다. 편리함+_+
– 키 배열은 정말 적응이 필요함. 처음 쓰면 오타가 장난 아님.
– 보통의 맥 키보드가 왼쪽에 fn/ctrl/opt/cmd고 오른쪽에 cmd/opt면…. 폴리오는 왼쪽에  fn/alt/cmd, 그리고 오른쪽에 ctrl이 배열되어 있다. 스페이스의 크기를 위해서 잘 안 쓴다 싶은 버튼 (오른쪽 커맨드나 오른쪽 opt)를 과감히 날려 버린 듯.

4. 결론

후면 보호 케이스가 이미 있다, 엄청 아이패드가 두꺼워지는 것은 싫다 > 커버
케이스가 필요하다, 자판이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 > 폴리오

폴리오는 키 배열만 적응하면 매우 편리하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위 아래가 뚫려 있어서 이어폰이나 라이트닝 악세사리 쓰는 데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것도 장점. (애플 라이트닝-30핀 어댑터와 젠더 (선이 있는) 모두 사용 가능)